市 올 하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시립도서관 최지선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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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 하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시립도서관 최지선 계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2.16 09:13
  • 기사수정 2022-12-1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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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양광호 주무관, 장려상 소룡동 전수강 계장
적극행정 협업팀 교통행정과 지능형교통계
최지선 시립도서관 관리계장
최지선 시립도서관 관리계장

군산시립도서관 최지선 관리계장이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교통행정과 지능형교통계팀이 최우수 협업팀으로 뽑혔다. 

군산시는 최근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지선 계장은 금강도서관을 독서 중심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시간을 향유할 수 있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정립해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양광호 주무관9좌)과 전수강 계장
양광호 주무관9좌)과 전수강 계장

또 양광호 감사담당관 납세보호계 주무관은 우수공무원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방세 분할납부를 전 세목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부담을 줄였다.

장려상은 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전수강 행정민원계장은 예술품을 전시해 행정 기능의 공간에 문화 기능을 더해 행정과 예술이 어우러진 편안하고 친숙한 문화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적극행정 협업팀 부문에는 교통행정과 지능형교통계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덕하 계장과 이정민 주무관
박덕하 계장과 이정민 주무관

박덕하 교통행정과 지능형 교통계장과 이정민 주무관으로 구성된 지능형교통계 팀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ITS센터와 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중앙부처에 대한 끈질긴 노력 끝에 2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이끌었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의 인센티브와 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적극행정의 궁극적 목적은 시민 행복을 위해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다.”고 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이 공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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