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닷새 만에 추가됐다.
군산시는 9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했다고 밝혔다. 군산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된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만이다.
이로써 지역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12명으로 늘었다.
이날 지역 내 확진자는 32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만4,569명으로 늘었다. 11월 기준 군산시 인구 26만2,635명인 것을 감안할 때 51.2%에 달하는 것이다.
시민 100명 중 51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한편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와 2차는 각각 전체 인구의 88.98%와 88.17%로 집계됐다. 추가접종인 3차와 4차는 각각 71.03%와 20.05%에 달했다.
동절기 예방접종은 11.35%에 그치고 있다.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31.8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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