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주민센터가 25일부터 새 보금자리서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미성동 주민센터가 이날부터 새 청사(공항로 371)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약 51억2,500만원(한전특별금 17억 포함)을 들인 신축 청사는 부지 2,480㎡(1,100평), 건축 587㎡(178평), 연면적 1,452㎡(440평)에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민원실과 동장실, 복지상담실, 농민상담소가, 2층에는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휴게공간, 중대본부 등이 들어섰다.
3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실과 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성동 주민센터의 경우 시설이 노후돼 적 잖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청사 이전으로 주민 편의에 적 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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