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디빌딩협회 통합 제1·2기 회장 이·취임식 열려
상태바
군산시 보디빌딩협회 통합 제1·2기 회장 이·취임식 열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3.21 11:33
  • 기사수정 2022-03-2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임한 순정일 회장(좌)과 취임한 박인성 신임 회장
이임한 순정일 회장(좌)과 취임한 박인성 신임 회장

 

군산시 보디빌딩협회 새 회장에 박인성 협회 전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군산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0일 지역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협회 제1기 이임 및 제2기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박인성 회장은 "그동안 군산시보디빌딩협회에 고난이 있어 100%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두번의 대규모 대회로 전북의 보디빌딩이 더욱 알려지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 내실 있는 협회구성과 대회 준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순정일 전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매년 새만금대회를 열지 못해 전국의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이어 "군산에서 새만금배 아시아 대회를 열지 못한 점이 매우 섭섭하다"며 "새로 취임한 박인성 회장이 대회 준비에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순 전 회장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초대 회장을 맡아왔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 보디빌딩협회 고문으로 김관영 전 국회의원이, 행정자문위원과 법률자문위원장에는 각각 문승우 도의원과 박상현 변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군산시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각각 월명체육관과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새만금배 남녀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