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미래산업 특화기업 등이 참여하는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에는 군산 미래산업 특화기업 및 로컬푸드 관련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약 15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군산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에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현장 면접부스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및 취업 지원사업 안내 부스를 동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입사 지원서류 사전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0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unsanj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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