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 장 9개 중 6개 분야에 모두 11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달 3일까지 군산 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 결과, 문화예술체육장 1명, 애향봉사장 6명, 산업장 1명, 노동장 1명, 시민안전장 1명, 농림수산장 1명 등이다.
효열장과 보건환경장, 교육장 등 3개 분야는 후보자가 없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 의견수렴과정에서 각 분야 후보자의 명단도 공개된다. 의견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시민참여 서비스→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심사위원회 심의 시 수상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견수렴과 공적 현지조사를 8월 중으로 마치고 9월 초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