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예술촌, '지역예술인 대관지원사업' 6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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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예술촌, '지역예술인 대관지원사업' 6개 단체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04 10:19
  • 기사수정 2021-08-0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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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4번째) 박양기 시민예술촌장
(왼쪽에서 4번째) 박양기 시민예술촌장

 

군산시민예술촌의 '지역예술인 대관지원사업'에 극단 둥당애 등 6개 단체가 선정됐다.

4일 시민예술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대 및 제반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 같은 사업에 6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둥당애'를 비롯해 밴드 분야 '수시탑 밴드'와 연극 분야 '업씨어터', '청년 극단 브릿지', 전통음악 분야 '군산전통문화연구원', 마술의 '문팩토리매직' 등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시민예술촌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선정 단체는 시민예술촌의 기본 시설 무료 대관과 기획 전반의 컨설팅, SNS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군산 지역기업가와 함께 연계돼 소정의 창작활동비도 지급받게 된다.

박양기 시민예술촌장은 “군산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 공모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군산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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