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가 16일 전북지역본부 회원 지원단 직원들과 함께 개정면 한우축산농장을 찾아 축사주변 청소 및 하우스 정비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늦어지면서 농촌 일손이 턱없이 모자란데 따른 것이다.
김대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시지부는 오는 6월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놨다.
지난 14일에도 대야면에서 가지수확 및 양배추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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