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행사가 열렸다.
대야면행정복지센터는 "25일 시민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와우산은 고도는 낮지만 대야면 행정복지센터 뒤쪽으로 3㎞ 정도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편백숲이 장관(壯觀)이다.
또 광법사와 편백 치유의 숲 등 고즈넉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힐링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긴 뒤 대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와우산 편백치유의 숲까지 걸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와우산의 매력을 조금더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바람대로 와우산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더욱 아름답게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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