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 제141회 정기연주회 ‘명작스페셜 11’이 이 달 22일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의 곡에 숨겨진 열정을 잘 이끌어내는 객원지휘 김지환의 지휘로 베토벤의 7번과 생상의 죽음의 무도, 그리고 모차르트 플룻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 날 협연에는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등의 격찬을 받고 있는 군산대 플루티스트 이현주 교수가 협연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시민여러분들이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고,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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