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21년 4월16일 오전 10시57분/이동동선 추가)
40대와 20대 등 두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6일 "#237번(전북 #1793번)과 #238번(전북 #179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서만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어났다.
#237번은 지난 2일 전북 #1524번(전주)과 마지막 접촉했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237번은 15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서 양성이 나왔다.
또 #238번은 지난 3일 군산 #206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학원을 비롯해 여러 술집과 식당, 가게 등을 들렀다.
현재 #237번은 무증상이며, #238번은 15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더글램폴댄스(수송동)수강생은 가족과 함께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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