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6,000평 규모에 최첨단 현대 동군산종합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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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6,000평 규모에 최첨단 현대 동군산종합서비스㈜ 오픈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4.08 12:55
  • 기사수정 2021-04-0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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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 동군산종합서비스(주)
사진=현대 동군산종합서비스(주)

 

개정면에 6,000평 규모의 최첨단 자동차 종합 정비시설이 들어섰다.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회장 채승석 군장종합건설 회장)가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군산은 물론 전북과 충청권 차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곳이 더욱 주목을 끄는 것은 먼저 대형 차량 정비시설을 갖춰서다.

그동안 지역에는 마땅한 대형차량 정비소가 없다보니 전주 등 타지역까지 원정정비에 나서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현대 동군산종합서비스가 들어서면서 지역 대형 차주들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급 정비기술을 갖춘 다수의 명장들이 함께 하고 있다.  

철저하고 확실한 차량관리를 위해 30년 이상 현대 직영서비스센터에 근무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명장들을 영입됐다.

이곳은 고객들의 눈높이와 시대 흐름에 따라 사무동과 승용 ·대형 정비동, 검사장 등 4개 동으로 조성됐다.

무엇보다도 현대자동차가 전국 1,500여 협력사 가운데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를 전국 최초의 협력사(종합 블루헨즈)롤 모델로 지정한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현대자동차 협력사 가운데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현대 협력사의 고유 디자인이 채택됐고 사무동은 서울 성수동 소재 현대 동부서비스를, 정비동은 포항 정비센터가 벤치마킹됐다.

고객들을 배려하기 위한 쾌적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공간도 눈길을 끈다. 현대라운지와 제네시스 라운지 등 특화된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또 정비상담실 및 불만고객 별도 상담실운영, 안마 의자 등 프라이빗 공간, 독서 시설 등을 완비했다.

정비 범위도 확대, 다양화했다.

현대차 전 차종 보증수리를 원스톱 전담함과 동시 타 브랜드 차종은 일반 수리와 보험수리에 한해 정비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타 사 브랜드, 수입차 등 모든 차종의 차량 정기 검사와 환경검사도 진행한다.

채승석 회장은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및 인력채용 과정에서 군산을 최우선 배려했다”며 “현대차 고객들이 최신 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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