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 테이블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가 지원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또는 관광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비말차단용 투명 칸막이를 제작해 3월 내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찬 위생행정과장은 "실내에서 음식 섭취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음식점내에서도 간격유지를 통한 비말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음식점 수요를 반영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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