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나흘째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군산시는 18일 "#178번(전북 #132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8번 확진자는 전북 #1322번(전주) 확진자와 지난 11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당시 전주 회사와 음식점, 노래방을 방문했다.
이후엔 군산 회사와 자택에 머물렀다.
그러다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차로 마을 배달(14:00~14:10)을 다녔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몸살 기운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 이동동선을 조사 중이다.
시는 문자를 통해 13~18일 개정면 '국제종합기계' 방문자는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