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167번 확진자...지난달 27일 전주 피트니스 관련 확진자 접촉
3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3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 #167번(전북 #126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달 27일 이후 14일만이다.
특히 이 달들어서는 첫 번째 확진자다.
#167번 확진자는 전북 #1191번 확진자와 지난달 27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 #1191번 확진자는 전주 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167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방역 당국은 "지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상태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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