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주요 기관과 단체, 기업 확산 추진
상태바
市,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주요 기관과 단체, 기업 확산 추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28 10:05
  • 기사수정 2021-03-0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먼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한 뒤 관내 주요기관, 단체, 기업체 등으로 점차 확산시킬 예정이다.

따라서 시는 '착한 마음이 선결제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선결제를 한 단체나 시민이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 등 SNS에 자발적으로 참여 인증샷을 남겨주면 캠페인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지역주민의 힘으로 지키자는 취지다"며 캠페인이 우리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시민들이 음식점 등을 방문해 카드나 현금 등으로 먼저 결제한 영수증을 챙긴 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다시 음식점 등을 찾아 영수증을 제시하면 음식 등을 제공받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