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창, 김춘식 씨 비상임감사 선출돼 임기 시작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현직에서 배우고 익힌 노하우를 살려 사업의 성장 및 다변화를 이루겠습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 30일 이원용(57) 전 농협은행 나운센터지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원협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2020년 정기 대의원회에서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등을 각각 뽑았다.
군산출신인 이 신임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 입사, 지역내 농협은행에서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말 퇴임한 정통 농협맨. 또 군산상고와 호원대, 군산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표창으로는 우수경영자상, 외국환사업유공상, 금고관리우수 공적상, 정책자금추진 공적상, 농가부채경감 표창장(농림부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조남창, 김춘식 씨도 이날 비상임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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