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폭 올들어 가장 적어
군산시 4월 인구가 25만8,841명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4월 인구는 전달인 25만9,000명 보다 159명이 줄어 이 같이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6만1,385명 보다 2,544명이 줄어든 것이다.
올들어 하락폭이 가장 적었다.
4월 인구의 경우 1,088명이 늘었지만 1,247명이 줄었다.
감소요인으로는 관외 전출 1,056명, 사망 184명, 말소 7명이다. 관외 전출사유로는 직업이 45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254명, 주택 108명, 교육 106명, 기타 135명이였다.
증가요인으로는 관외 전입 1,008명(직업 385명, 가족 326명, 주택 110명, 교육 57명, 기타 130명),출생 65명, 등록 1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4월 기준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17만2,13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7만5,243명에 비해 1년새 3,106명으로 줄었다.
유소년(0~14세) 인구도 올 4월 2만8,89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만430명 보다 1535명이 감소한 반면에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작년 4월 5만5,712명에서 올해 5만7,809명으로 2,097명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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