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4,500만원을 내놨다.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은 1일 이 같은 성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 영양제를 구입해 4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김상회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현대중공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시장은 “군산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HD현대중공업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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