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自作자동차 8월30일 'START'…군산서 비포장도로 'Baja'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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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自作자동차 8월30일 'START'…군산서 비포장도로 'Baja'만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30 11:41
  • 기사수정 2024-04-30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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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제공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제공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오는 8월30일 개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전병욱 현대자동차 연구위원)는 "이날부터 9월1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한달 간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오프로드인 바자, 온로드인 포뮬러,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이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부문별로 대회가 나뉘어 치러진다. 군산에서는 비포장도로인 바자(Baja)만이 열릴 게획이다.  

온로드인 포뮬러(Formula)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영광군)에서 열린다.

바자와 포뮬러 부문 각 1위 팀(KSAE Grand Prix)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이 지급된다. 전체 20여 팀 이상에게 총 2,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https://www.ksae.org/jajak)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한 차량으로 경주를 하는 대회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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