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간의 추석연휴기간 하루 평균 45건의 구조 및 구급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구조 및 구급 출동은 모두 27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구조 30건, 구급 207건, 생활안전 34건 등이다.
하루 평균 45건 꼴로 구조 및 구급이 출동한 꼴이다. 이는 작년 263건(구조 23건, 구급 181건, 생활안전 63건) 보다 약간 늘어난 것이지만 거의 비슷한 출동 건수다.
각 분야별 출동 내역으로 구조의 경우 교통사고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치 확인 4건, 승강기 사고 3건 순이었다.
구급은 질병이 134건, 사고 부상 46건, 교통사고 24건 비외상성 손상 3건 순으로 이뤄졌다.
생활안전 출동은 벌집 제거 17건, 비화재보 처리 9건이 중심이었다.
군산소방서측은 “소방서는 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