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4년 만에 각 상임위별로 28일부터 내달 말까지 줄줄이 해외 연수
상태바
시의회, 4년 만에 각 상임위별로 28일부터 내달 말까지 줄줄이 해외 연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27 10:43
  • 기사수정 2023-04-28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군산시의회 시의원들이 이달 말부터 줄줄이 해외연수에 나선다. 

27일 시의회에 띠르면 이달 28일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일부 시의원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해외연수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경제건설위원회는 1팀(의원 4명, 직원 2명)과 2팀(의원 7명, 직원 3명)으로 나눠 해외연수 계획을 짰다. 

1팀(박경태, 설경민, 이한세, 지해춘)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박6일 간 대만 가오슝,컨딩, 타이난 등을 방문한다.

2팀(나종대, 김경구, 서동수, 김영자, 한경봉, 양세용, 윤세자)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간 대만 타이베이, 신베이, 타이루거를 찾을 계획이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연수 기간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지와 유휴 철도시설을 활용한 지역재생 사례지를 둘러보게 된다. 

또 야간경관, 먹거리 등 야경·맛집 투어 관광활성화 사례지도 찾는다. 

이번 경제건설위원회 해외출장 예산은 모두 3,327만원으로 시의회가 모두 부담한다. 

앞서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후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 심의를 거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4박6일 간 싱가포르 및 라오스를 방문한다는 계획 만 세워놨다. 아직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예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시의원 해외출장은 시의회 공무국외 출장 규칙에 따라 이뤄졌다. 공무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의원들은 출장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출장보고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