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동 쌍용 아파트와 은파순환도로를 잇는 도로가 22일 개통한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총사업비 130억을 들여 총연장 480m, 폭 30m의 이 같은 6차선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도로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동산중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은파호수공원 접근성까지 나아지는 등 주변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 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현재 추진중인 4토지~리츠프라자 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산북동 4토지 및 나운동 도심권과 지곡동 일원의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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