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이달 20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 오른다.
군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날 2회(오전 11시, 오후 2시)에 걸쳐 이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팀으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드로잉 기술을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
기존에 완성된 그림만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술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재미있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드로잉 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만의 새로운 공연 형태다.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 관객들은 그들의 코미디에 웃게 되며, 결과가 보이는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티켓구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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