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YC 다사랑'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 '떠오르는 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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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YC 다사랑'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 '떠오르는 스타상'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3.10 17:01
  • 기사수정 2022-03-1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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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수련관 'KGYC 다사랑'(이하 다사랑)이 전국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에서 '떠오르는 스타상'을 수상했다.

'다사랑'은 지난 9일 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한 2021-2022 코리아로봇챔피언십 FLL(FIRST LEGO League Challenge) 전국대회 온라인 시상식 프로젝트 부문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올 시즌 전국대회는 각 지역 대표 청소년 46개팀이 참여했다.

상위 입상팀 중 한국 대표를 선발해 4월 전세계대회(World Festival-미국 보스턴) 및 세계대회(브라질, 러시아, 호주) 출전권을 줄 예정이다.

'다사랑'은 이번 대회 프로젝트로 FIRST LEGO League Challenge의 도전과제인‘ forward(전달하다)의 핵심으로 운송과 물류 중 택배 배송의 문제점을 연구했다.

물건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원활한 물품 배송을 위한 AI 택배배달로봇 ‘우디 ’의 가상 개발 소식을 전한 것이다. 

'우디'는 "세상을 위한 우리의 디자인"이라는 의미다.

다사랑은 "과학의 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은 세상의 변화를 일으킨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혁신 프로젝트와 기획활동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 ’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창단된 청소년 창의융합 동아리다.

과학과 공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상과 제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12월 2021-2022 시즌 첫 출전한 지역대회에서 로봇퍼포먼스 부문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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