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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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 10월로 연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19 15:11
  • 기사수정 2021-08-1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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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새먼금 케이팝 페스티벌'이 10월로 미뤄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오는 9월 10일~12일 개최 예정이던 '새만금 케이팝(K-pop) 페스티벌' 행사를 10월 29일~31일까지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의 경우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기획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축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 홍지광 문화·관광TF팀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연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하여 10월 축제 개최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경된 행사일정, 프로그램 내용 등은 9월 중 공식누리집에 게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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