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와 10대 등 군산 미군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4일 "군산 306번(전북 #2473번)과 307번(전북 #247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2주가 경과되면 지역 확진자로 분류된다. 이들은 작년 8월에 입국했다.
이들은 미군 확진자인 #302번과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미군측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무증상이다.
두 명 모두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영내에만 머물렀을 뿐 지역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미군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오산 미공군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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