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와 군산 미공군,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 연장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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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와 군산 미공군,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 연장 서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30 13:37
  • 기사수정 2023-03-3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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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시와 군산 미공군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공동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산시보건소 성낙영 소장과 군산 미공군 린 샌즈((Col. Rene Saenz)제8의무전대장은 30일 미공군 제8의무전대 회의실에서 군산지역과 미공군 군산기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과 상호협력를 도모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 간 행정협약은 지난 2021년 3월에 처음 체결했다.

당시 군산 미군기지에서 미군과 한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정보공유와 공조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예방대책 마련이다.

또 각종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 및 축제시의 지원, 정보공유 및 공조 방안 등을 약속했다.

시보건소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주한미군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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