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노인회관 30억 들여 새롭게 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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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노인회관 30억 들여 새롭게 신축 추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2.17 09:48
  • 기사수정 2021-03-1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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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완공을 목표 지상 3층, 건물 1150㎡규모 노인회관 건립 추진
노인회관이 올해 신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현재 노인회관 건물./사진=군산시
노인회관이 올해 신축을 추진한다. 사진은 현재 노인회관 건물./사진=군산시

 

건물이 낡고 오래된 오룡동 노인회관이 새롭게 지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노인회관은 건물의 노후화로 환경이 열악해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적지 않은 불편을 주어왔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 3층, 건물 1150㎡규모의 노인회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노인회 시지부의 의견수렴 및 시의회 사전 간담회를 통해 적정한 위치 선정을 논의 중이다.

현재 시는 기존 오룡동 노인회관 자리와 은파 리츠프라자 입구 공터를 노인회관 신축 부지로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한노인회군산지회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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