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공석중인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재공모 결과 1명이 추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 달 2일부터 11일까지 2년간의 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재공모한 결과 1명이 추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미 접수한 1명과 이번에 추가 접수한 1명 등 모두 2명을 놓고 이달 중순쯤 인사위원회를 열어 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의 적격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번 시자원봉사센터장 공모는 전임 센터장이 올 3월 임기가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당시 같은 달 센터장 첫 공모를 통해 2명의 후보자가 나섰으나 마땅한 인물이 없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후 황진 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지난달 재차 자원봉사 센터장 공모에 들어갔다. 하지만 단 한명의 후보자만 접수한 탓에 관련규정에 따라 이번에 재공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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