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군산 20대 美軍 코로나 19 확진자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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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군산 20대 美軍 코로나 19 확진자 또 발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7.08 13:34
  • 기사수정 2021-03-10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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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기지/사진=투데이 군산DB
군산 미군기지/사진=투데이 군산DB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군산 미군 1명이 또 다시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평택 미군시설이 20대 미군 O씨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 19 양성결과를 8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군산 미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O씨는 지난 6일 델타항공 159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군산부대측 차량을 이용해 군산 부대에 도착했고, 도착 즉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자로 최종 판정받았다.

현재 무증상으로 전해지고 있는 그는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그를 도내 33번째 코로나 19 확진자로 분류했다.

앞서 지난 4일 20대 미군 역시 같은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부대내 자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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