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해소 전담기구 '새만금 국가산단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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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해소 전담기구 '새만금 국가산단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17 13:58
  • 기사수정 2023-04-1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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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만금개발청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전담기구인 '원스톱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7일 청사 3층에서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과 조현찬 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장, 김동문㈜OCISE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신규 투자문의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인허가 절차, 담당자 분산 등으로 투자가 지연되거나,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원스톱지원센터는 기업 편의제공에 특화해 개소했다. 

즉 ①투자유치→ ②기업 입주→ ③공장 운영 등 기업 투자의 전(全)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단 조성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업의 요구에 맞춰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라면서, “원스톱지원센터가 기업 경영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21개사와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올들어서는 이차전지 등 새롭게 부상 중인 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1분기에만 8개사와 약 1조 9,000원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대표번호: 063-733-1119,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원스톱지원센터(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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