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시민축구, 금석배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대회 첫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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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시민축구, 금석배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대회 첫 득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2.12 13:09
  • 기사수정 2023-02-13 10: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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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축구단, 경기 동탄에 1-10으로 져…예선 두 경기서 무려 25점 실점
전라북도축구협회
전라북도축구협회

U15 군산시민축구단이 금석배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도 10골을 내주며 대패했다.

시민축구단은 12일 오전 금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 경기 FC 동탄 U15와의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1-10으로 졌다.

두 경기 연속 대패에도 불구하고 대회 첫 득점(후반 3분)을 올렸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앞서 시민축구단은 지난 10일 중등중에게 팀 창단 후 역대 최다인 15골을 허용한 바 있다. 

이로써 시민축구단은 이 대회 예선 두 경기에서만 무려 25골을 내주는 등 군산 축구 흑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 가고 있다.

작년에도 시민축구단은 이 대회 예선 두 경기에서 17골(0-9, 0-8)을 실점했었다. 

본선 진출이 좌절된 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반 교통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서산 SFCU15와 조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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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보 2023-02-12 17:44:32
군산 금석배 축구에 있어서 안될 기록들을 현 축구협회와 지도자가 만들고 있습니다.
군산시에서는 당장 시보조금 지원은 세금 낭비며, 지도자 경질을 해야합니다.
이 또한 축구협회도 무한 책임을 같이 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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