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제251회 정례회 40여일간의 여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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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제251회 정례회 40여일간의 여정 마감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12.20 14:39
  • 기사수정 2022-12-2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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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제251회 제2차 정례회가 마감됐다. 

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0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결의안,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내년 예산심의와 관련해 1조6,235억원을 승인했다. 이는 집행부가 요구한 1조6,347억원 중 111억9,800만원이 삭감된 것이다.  

이와 함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미숙 의원이 발의한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김경식·서은식·한경봉·김영자·김경구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김경식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체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서은식 의원은 '군산시 축제에 대해 제언했다.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를 플라잉카 산업의 메카로 만들자'고 했고, 김영자는 '인구정책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구 의원은 '군산시는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해 시민복리 정책을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일 의장은 “올 한해 군산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2023년 계묘년에는 더욱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의회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가결)

▲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원안가결)

▲ 2023년도 예산안(수정가결)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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