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하는 군산대 아르모니아 정기연주회 11일 예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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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하는 군산대 아르모니아 정기연주회 11일 예당서 공연
  • 이영미 시민기자
  • 승인 2022.12.09 12:14
  • 기사수정 2022-12-09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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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아르모니아 정기연주회가 11일 예술의 전당서 열린다. 

군산대는 "이날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박규연 교수가 지도하는 아르모니아 제9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아르모니아 앙상블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군산대 음악과 졸업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브람스의 왈츠 작품39,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 72번, 슈베르트의 3개의 군대행진곡 중 1번과 4개의 렌틀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죽음의 무도 등이다.

박규연 교수는 “아르모니아의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이는 무대는 군산대 출신 선후배 19명의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매우 아름답다”고 했다.

이어 “아르모니아는 매해 주제 중심의 테마 연주회를 기획하여 지역사회 실력 있는 연주단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르모니아는 2016년 5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9회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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