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맹 위원장에 한창훈 익산시공무원 노조위원장
94.2% 지지받아 … 임기 2023년 1월부터 2024년 말
94.2% 지지받아 … 임기 2023년 1월부터 2024년 말
송철 군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연맹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28일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제12대 전라북도 공무원노조연맹(이하 전북연맹) 선거에서 이 같이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출마해 전북연맹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창훈 현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를 이뤘다.
전북연맹은 군산을 비롯해 익산과 정읍, 김제, 완주, 임실, 진안, 고창 등 전북 8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창훈 위원장과 송철 부위원장 당선자는 94.23%의 득표율을 얻었다.
송철 부위원장은 “성원을 보내준 전북연맹 소속 선거인단과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애써주신 선거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전북연맹 소속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주민들에게 존중받는 노조 위상을 정립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12대 임원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말까지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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