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축구 조별 예선을 통과한 군산제일고 본선 20강 상대가 전남영광 FC U18로 정해졌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7일 오후 대표자 회의를 열어 본선 조추첨을 벌인 결과, 본선 20강 대진표를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제일고는 9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남 영광 FC U18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다툰다.
전남영광 FC U18은 5조 예선에서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서울 영등포 선유FCU18(3승, 승점 9점)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제일고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곧바로 다음날인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대전 유성 생명과학고와 16강전을 치른다.
대전 유성 생명과학고는 2019년과 2020년 금석배 2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