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준 의료원 6개, 동군산병원 3개, 성신병원 13개 등 22개…전날에는 191개
의료원 23일부터 일반 의료체계 전환
의료원 23일부터 일반 의료체계 전환
군산지역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수가 전날 보다 88%가 줄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기준 지역내 병원의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수는 모두 22개로 집계됐다.
군산의료원 6개, 동군산병원 3개, 성신병원 13개다.
이는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른 것이다.
전날 지역 내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치료 병상수는 의료원 74개, 동군산병원 13개, 성신병원 104개 등 모두 191개였다.
특히 의료원은 이달 23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서 벗어나 일반 의료체계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입원 수는 의료원 3명과 성신병원 8명 등 11명으로 집계됐다. 동군산병원은 입원 환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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