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와 자가격리 중인 10대 3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7일 "#718~7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북 #5081~5084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07명으로 늘었다.
20대인 #718번은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불명하다. 25일부터 유증상이 나타나 27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0대인 #719번과 #720번은 군산 #672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도중 유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됐다. #719번과 군산 #672번은 가족관계다.
역시 10대인 #721번은 군산 #686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된 뒤 유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시는 #719~721번의 경우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했다.
(#718번 확진자 이동동선)
❍10. 23.(토)
13:00 ~ 10. 24.(일) 01:30 직장 근무
❍ 10. 24.(일)
11:40 ~ 12:30 ○○카페
14:00 ~ 15:00 □□음식점
15:20 ~ 18:20 ○○카페
18:30 ~ 19:00 △△당구장
19:00 ~ 20:10 ◇◇음식점
20:10 ~ 21:30 ☆☆음식점
21:30 ~ 23:00 △△음식점
23:00 ~ 23:50 ○○음식점
❍ 10. 25.(월)
13:00 ~ 10. 26.(화) 01:30 직장 근무
❍ 10. 26.(화)
13:00 ~ 10. 27.(수) 01:30 직장 근무
❍ 10. 27.(수)
12: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20: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719~721번 확진자 자가격리 중 이동동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