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중국문화원(원장 고창인)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지난 9일 한중 학생들의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중 학생 친선 증진 및 학술 문화예술 교류, 한중 학생 역사 및 학교탐방, 한중 학교 자매결연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상호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으로 양 기관 발전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일관 교육장은 “그동안 민간에서 한중 학생들의 다양한 교류를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하다”며 “군산교육 발전과 한중 학생들의 교류와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산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군산교육 발전 및 한중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류, 역사 및 학교탐방, 자매결연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중국문화원은 지난 2006년 12월 군산중국문화연구원으로 시작한 이래 그동안 한중간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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