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식도동 ㈜태평양(대표이사 최선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
법인의 경우 반기에 700만원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으나 이웃돕기 기탁을 위한 경우 시의 추천서를 받아 그 이상도 구매 가능하다.
이날 최선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 군산사랑상품권 소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태평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차량방호책 가드레일 및 도로표지판, 방음벽, 차광판 등 도로시설물의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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