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1일 "군산 #229번(전북#170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41번째 확진자다. 또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열흘째 확진자가 이어졌다.
#229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타지역서 완주 확진자(충북 증평 확진자 관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8일부터 9일 오후까지 타지역서 머물렀다.
같은 날 저녁에는 군산의 가게와 음식점 그리고 10일 오후에는 커피숍을 찾았다.
다음날 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229번 확진자는 10일부터 인후통과 마른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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