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5일 "군산 #211번(전북 #15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과정에서 감염된 사례가 이날 현재까지 9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타 지역 종교집회 참석과 관련한 12명에 이어 가장 많은 것이다.
#211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군산 #210번 확진자와 술집에서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후 #211번 확진자는 일을 마친 뒤 병원과 가게, 마트 등을 찾았다.
현재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 이동동선을 조사중이다.
한편 시는 이날 "3/28(일)~3/29(월), 4/3(토)~4/4(일) 비비헤어(롯데몰점,4층)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라고 안전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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