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2일 군산시보건소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요원 30명도 함께 접종했다.
강 시장의 이번 백신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접종 참여 독려에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 솔선해서 먼저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접종의 순서가 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접종을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에는 신현승 부시장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요원 20명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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