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일 1차 접종 후 76일만에 2차 맞아
강임준 시장이 코로나 19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후 군산시보건소서 2차 백신을 맞았다.
지난 4월 2일 1차 접종 76일만이다.
2차 백신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였다.
백신 접종을 마친 후 강 시장은 시민들의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수억명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성이 현장서 충분히 입증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모두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현재 7만9,295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은 1만8,9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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