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사 보호종료아동 가전 및 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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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군산지사 보호종료아동 가전 및 가구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1.03.10 14:11
  • 기사수정 2021-03-10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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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아동에게 가구 ‧ 가전 지원 -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한국전력 군산지사 봉사단(지사장 정관영, 노조위원장 이수길)과 군산시청 및 전북 마음모아봉사단이 10일 보호종료 아동에게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만 18세가 넘어 보육시설을 나와 자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 13명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옷장 등 가전·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에게 전달하고 남은 물품은 시 관내 주민센터와 전북마음모아봉사단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관영 지사장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밝고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하는 한국전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가전 ‧ 가구를 지원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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