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군산서 가족 2명(#153~154번)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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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군산서 가족 2명(#153~154번) 코로나19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2.13 08:14
  • 기사수정 2021-03-10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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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군산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2월13일 오전 10시 기준)/자료=투데이 군산
2월 군산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2월13일 오전 10시 기준)/자료=투데이 군산

 

설 연휴기간 군산서 가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13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53번(전북 #1079번)과#154번(전북 #108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20대인 #153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인 전주 #255번(전북 #10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또 40대인 #154번 확진자는 군산 #153번과 가족관계다.

이들은 지난 8일과 10일 각각 통신매장·음식점(포장)과 통신매장·마트·직장·카페·본가(부모님)등을 방문한 것 빼고는 군산을 벗어나 있었던 것으로 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153번은 콧물을, #154번은 인후통과 기침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이동경로를 조사중이다.

 

NOTICE

<투데이 군산>은 확진자의 시간별 이동동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별 이동 경로를 나열해가며 공개하는 것은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불필요한 것이라는 독자 여러분들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또 비공개 상호명이라도 자칫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겐 어려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 <투데이 군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의 시간별 동선 공개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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