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간호사 또 코로나19 감염…광주 주소 둔 50대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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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간호사 또 코로나19 감염…광주 주소 둔 50대도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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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확진자만 벌써 6명째

 

군산의료원 20대 간호사와 광주에 주소를 둔 5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7일 "군산 #129번(전북 #904)과 #130번(전북 #907)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기침과 가래증상을 보여 온 20대 의료원 간호사인 #129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선별진료소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통보로 자가격리후 재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의료원서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까지 모두 6명째다.

#103번(전북 #436번)에 이어 #119번(전북 831번)과 #121번(전북 838번), #122번(전북 #839번), #126번(전북 #868번), #129번(전북 #904번) 등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시 보건당국은 8일 의료원에 대해 3차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 광주시에 주소를 뒀지만 사업차 군산에 거주 중인 #130번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미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다음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130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찾고 있다.

 

<군산시 #129~130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언론 비대면 브리핑>

시민 여러분, 안타깝게도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하였습니다.

군산 129번 확진자는 군산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 의료진으로 4일 2차 전수검사를 진행, 재검을 통해 오늘 새벽 확진되었습니다.

군산 130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주민으로 현재 업무상 군산에 머물고 있으며, 5일부터 증상이 있어 6일 검사를 진행, 오늘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과 동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핸드폰 GPS, 방문장소 CCTV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천명 이하로 떨어지고 있어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상황도 대규모 집단감염은 없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지인 간의 접촉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종사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건설 현장 등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최근 간호인력이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확진된 와상환자와 치매 노인들을 치료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들께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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