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나운1동 주민센터의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군산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관련자)의 방문이 의심돼 나운1동 주민센터의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소독 및 전 직원 검사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나운 1동 주민센터는 폐쇄된다.
시측은 "주민들은 가까운 나운2동 또는 신풍동 주민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 #130번 확진자의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산 #120번(전북 #837번)확진자가 동주민센터 인근 식당을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중이다.
연관성 여부에 따라 동주민센터 개소를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