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년 조직개편 공개…새만금 에너지·코로나19 대응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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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조직개편 공개…새만금 에너지·코로나19 대응 초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2.21 16:54
  • 기사수정 2021-01-28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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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전
조직개편 전

 

조직개편 후
조직개편 후

새만금 에너지와 코로나19에 대응에 방점을 둔 군산시의 조직(행정기구)개편이 마침내 선보였다.

21일 시에 따르면 10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2계의 시청 조직이 10국소 47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6계로 개편된다.

이 가운데 명칭이 변경되는 것은 1과 9계, 소속이 변경되는 것은 2과 5계, 신설 6계, 폐지 2계, 직제 순 변경이 2계다.

먼저 보건소 보건사업과가 보건행정과로 명칭이 바뀐다.

또 정보통신과 정보보안계는 정보보호계, 산업혁신과 강소특구계는 과학기술계,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계는 일자리 지원계, 도시재생과 주거환경개선계는 주거재생계, 경로장애인과 사회서비스계는 자활서비스계로 이름이 변경된다.

산림녹지과 녹지관리계는 녹지정책계, 건강관리과 건강도시계는 시민건강계, 시립도서관관리과 분관운영계는 작은도서관 운영계 등으로 바뀐다.

특히 열린 민원과 생활민원계와 건강관리과 건강생활계가 폐지되고, 일자리정책과 군산형 일자리계, 새만금에너지과 새만금개발지원계,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계, 건강관리과 치매안심계, 농업축산과 농촌활력계, 시립도서관과 산들도서관계가 새로 생겨난다.

여기에 부시장 직속의 에너지 담당관(신재생에너지육성계, 에너지기획계, 에너지관리계)은 경제항만혁신국 새만금에너지과로 변경돼 이동한다. 또 산림녹지과(보호계, 도시녹화계, 공원계, 산림계)는 기존 경제항만혁신국에서 복지환경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 감염병관리 및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새만금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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